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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fiti Writer LEODAV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
1998년 그래피티를 처음 시작하였다.
현재 두 가지의 컨셉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OVE CAMO LIFE

자신의 꿈과 목표를 뒤로 미룬 채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 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희망이 담긴 작품 스타일.
카모플라쥬의 원 의미인 서로 비슷한 색깔이 모여서 
누구 하나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기보단 주변 환경에
어우러져 위장된 모습을 역으로 생각하였다.
회색 도시에 회색빛 색깔 속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내는 우리들의 모습이
다양한 컬러처럼 각자의 색깔을 
발산하며 살아내는 삶이 되자는 의미이다.


LEGACY

2013년 가을부터 독립 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래피티로 거리에 남기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역사적 사실들 중에 왜곡된 정보들이 많이 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대중과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에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2013년 9월 28일 유관순 열사를 삼청동 골목길에 스텐실 그래피티로 처음 남기면서  
“그분들이 살아 계신다면 지금 시대에는 어떤 모습일까?” 라는 콘셉트로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
유관순, 윤봉길, 안창호, 박열, 이봉창, 김구, 안중근을 시작으로  더 많은 
그리고 더 알려지지 않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캔버스와 다른 장소에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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